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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hoto by youmefinanace2
조카를 매일 봅니다.
저와 누나는 2살 차이입니다. 현재 매형이 지방에서 근무하여 평일에는 부모님집에 있습니다.
그래서 조카를 매일 보고 있습니다.
세상에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는 생명체를 보는건 참 신기합니다.
저와 가까운 조카를 보는 건 더욱 생경하게 다가올 뿐입니다.
하루하루가 소중합니다
지나가면 돌아 올 수 없는 순간입니다.
아침 일어나자 마자 조카 얼굴을 보러 가서 인사를 합니다.
취미생활이자 부캐로 용돈까지 벌었던 사진으로 최대한 기록을 해주려 하고 있습니다.
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감정도 느낍니다.
힘듭니다.
세상 참 쉬운일이 없습니다.
귀엽고 사랑스러운 조카지만 키우는 건 또 다른일 입니다.
저는 옆에서 간접적으로 시키는 일만 하지만
시도때도 없이 울고, 밤새 자다 깨다 하며, 말도 안통하고 뭐가
불편한지 도통 모르겠습니다.
옆에서 지켜만 봐도 아이 키우는 일이 쉬운게 아니구나 느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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